제목(중앙SUNDAY) [취재 파일] “연세가 어떻게…”


조사 일시: 2021년 12월 24일 ~ 12월 27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한국에만 존재하는 나이 셈법, 한국식 나이와 빠른년생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0515
관련 기사: (중앙SUNDAY) [취재 파일] “연세가 어떻게…”
보도일: 2022년 7월 16일
원문 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7325


[취재 파일] “연세가 어떻게…”

[중앙일보 김홍준 기자] (전략) 그래서 진작부터 ‘만 나이’로 통일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만 나이’를 정착시키자는 국민청원이 수차례 올라갔습니다. 같은 동아시아권인 중국·일본도 ‘만 나이’를 공식화한 마당에 우리도 국제 추세에 맞추고, 세 가지 나이 셈법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줄이자는 겁니다. ‘만 나이’ 통일 법제화는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의 공약이었습니다. 지난해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지난 5월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도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12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7명(71%)이 한국식 나이를 폐지하고 ‘만 나이’를 사용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법률 적용 및 행정 처리에서 오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런데 나이 셈법은 ‘세는 나이’가 82%로 가장 많았습니다. ‘만 나이’는 10%에 불과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혼란이 불가피함을 보여 주는 수치입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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