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정] 위드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갈 힘
[이재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전략) 한국리서치는 매년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발표한다. 탈종교화 사회를 반영하듯 매년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점차로 낮아지고 있는데, 보통(50점)보다 약간 낮다. 불교의 호감도는 47.1점, 천주교 45.2점, 개신교 31.4점 등의 순서를 보여주었다. 다행인 것은 불교가 호감도가 비교적 높고, 호감도의 하락 수준도 이웃 종교에 비해 더디다는 것이다. 불교 호감도는 작년에 비해 50대 이상에서 하락 폭이 제일 크고, 상대적으로 젊은층에서 호감도 하락이 더디게 나타났다. 아울러 무종교인에게서 불교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조그마한 희망을 보여준다. 이는 코로나에 대한 불교계의 적극적인 대응과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대중적인 치유의 노력에 따른 결과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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