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북일보) [타향에서] 경청(傾聽)으로 모두가 평안한 한가위를


조사 일시: 2024년 8월 23일 ~ 26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2024년 추석 명절 모임 및 일정 계획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0767 
관련 기사: (전북일보) [타향에서] 경청(傾聽)으로 모두가 평안한 한가위를
보도일: 2025년 9월 17일
원문 링크: https://www.jjan.kr/article/20250916580374


[타향에서] 경청(傾聽)으로 모두가 평안한 한가위를

[한국리서치 김춘석 여론조사부문장]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리서치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행동과 생각을 매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4년 8월 말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69%는 추석에 따로 사는 가족을 만난다. 추석의 의미를 묻자 50%가 ‘가족·친지와의 화합’을 꼽아 1위를 차지했고, 36%는 ‘휴식과 재충전’을 선택하여 2위에 올랐다. 추석은 여전히 일가와 친척이 모여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면서, 살아갈 힘을 또 다시 얻는 시간임을 알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사람들을 구분해 보니, 추석을 가족과 정을 나누는 명절로 여기는 ‘가족 중심 전통주의자’가 23%, 가족은 물론 지인과의 관계를 다지는 ‘인간관계 중시자’는 13%를 차지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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