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가짜뉴스, 성인 10명 중 8명 노출…유튜브·SNS 확산
[데일리팝 차미경 기자] (전략) 성인 10명 가운데 8명은 최근 1년 사이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했다고 답했으며, 불확실한 정보를 구분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은 경험도 대다수에게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6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0%가 “허위로 판명된 감염병 관련 뉴스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자주 접한다”는 사람은 2.7%, “가끔”은 30.1%였고, “전혀 없다”는 의견은 21.0%에 불과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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