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으면 줄 서" 한국…"아이는 프리패스" 일본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전략) 그런가 하면 아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이나 어린아이를 기르는 엄마를 '맘충'이라고 비난하는 혐오 표현으로 인해 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노키즈존은 영유아 및 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업장을 뜻한다. 2015년 식당에서 화상을 입은 아이에게 식당 측이 일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난 후 노키즈존이 하나둘 생겨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017년 노키즈존 운영이 아동에 대한 차별행위라고 판단했으나, 노키즈존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노키즈존의 지정은 업장 주인의 자유에 해당하는 것이기에 찬성한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손님을 차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만 현재로선 노키즈존 허용에 대한 여론이 더 우세하다. 지난 2월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남녀 응답자의 73%가 노키즈존에 동의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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