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주4.5일제… 재계는 우려
[월간마이더스 강윤경 기자] (전략) 하지만 전반적인 여론은 근로시간 단축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올해 2월 한국리서치가 관련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주4.5일제에 찬성했다. 다만, 응답자의 60%는 근무시간이 줄어도 급여 수준은 유지돼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도 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과감하게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해 내년을 근로시간 단축의 역사적 첫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밖에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주4.5일제 도입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올해 노동계 추투에서도 근로시간 단축은 큰 화두로 떠올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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