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추돌 사고 급증…사회 갈등 줄이며 대안 찾을 수 있을까
[한스경제 박종훈 기자] (전략) 나이가 들면서 운전 능력이 감소한다는 데는 전문가 소견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시민들이 마찬가지 인식을 갖고 있다. 생리적, 인지적 저하로 인한 능력의 감퇴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민 1000명 중 82%가 '운전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운전 수행 능력이 저하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사회의 이 같은 문제들이 가시화되면서 주요국들은 이에 대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내용은 운전 면허 유지를 위한 각종 검사의 의무를 강화한 미국식 정책과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인하고 있는 일본식 정책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많은 이들이 이런 제도가 운영되는 걸 알고 있다. 앞서 언급된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제도를 알고 있는 이들은 응답자의 89%이며, 73%는 기준 나이가 되면 면허를 반납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인 답을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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