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안 지내도 가족은 챙긴다, 기독교인의 설 연휴
[국민일보 이현성 기자] 설 연휴 기독교들은 종교적 신념을 지키면서도 가족 간의 화합을 이끄는 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사나 차례 상차림에는 뚜렷하게 선을 긋지만, 세배하고 멀리 사는 가족을 만나는 등 전통적 교류엔 소홀하지 않은 모습이다.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6년 설 명절 모임 및 일정 계획’을 보면 이번 설에 차례 혹은 제사를 지낼 예정인지 묻는 말에 기독교인 단 17%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전체 평균(35%)과 견줘 절반을 밑도는 수치다. 이번 설에 차례나 제사를 지내는 불교(51%)와 천주교(41%) 신자는 평균을 웃돌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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