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일보) 국민 절반 이상 “누진제 당장 폐지해야” “정부 폭염 대응 못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당장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 국민이 올 여름 폭염을 ‘심각하다’고 여겼으며, 폭염도 태풍 같은 자연재난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이르렀다. 반면 정부의 폭염에 대한 대응은 미흡하다는 의견이 잘 하고 있다는 의견보다 많았다.


31일 한국리서치가 발간한 정기보고서 ‘여론 속의 여론’ 8월호에 따르면 지난 17~2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이 참여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9%가 올 여름 폭염이 ‘매우 심각하다’고 느꼈고, ‘대체로 심각하다’(29%)를 포함하면 응답자 거의 대부분이 폭염이 심각했다고 여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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