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주간한국) [김형준 칼럼]청와대, 인사 개편에도 돌아선 민심..."쇄신 없어"



조사 일시: 2021년 4월 16일 ~ 2021년 4월 19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 2021년 4월 3주차] 국정지지율 32%(▼6%p)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8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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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1년 5월 3일
원문 링크: https://weekly.hankooki.com/lpage/politics/202105/wk20210503100623145700.htm


[김형준 칼럼]청와대, 인사 개편에도 돌아선 민심..."쇄신 없어"

[김형준 명지대 교수] (전략) 문 대통령의 이런 인적 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심의 반등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리서치의 4월 3주차 조사(16~19일)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2%로 지난 4월 1주차 조사(38%) 대비 6%포인트 감소하였다[그림1]. 

이는 역대 최저치이다. 국정운영을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5%포인트 증가한 6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지난해 10월 5주 이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문 대통령 지지도 하락이 지난 4월 재 보궐 선거에서 여당 참패의 중요 요인이었다는 분석도 이런 추세와 무관치 않다. 

덩달아 우리나라 국정방향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30%로 지난 조사(34%) 대비 4%포인트 감소하였다. 국정방향 공감도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반면, 우리나라가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6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림2]. 

그 격차가 점점 늘어 30%포인트 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임기 말 대통령의 레임덕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18~29세 젊은 층에서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비율(68%)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17%)보다 무려 4배 이상 많은 것은 심각하다. 4월 재보궐 선거에서 그동안 현 정부의지 핵심 지지층이었던 20대의 반란이 일어난 것은 대한민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분노와 두려움으로 ”내가 참여해 투표로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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