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LAB2050-한국리서치] (연합뉴스) "재난지원금 49%는 식료품·생필품에 써…21%는 외식에 사용"


표본: 만 19세 ~ 69세 남녀 1,014명
조사 기간: 2020년 8월 13일 ~ 27일
의뢰 기관: LAB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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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0년 9월 6일
원문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6024900002


"재난지원금 49%는 식료품·생필품에 써…21%는 외식에 사용"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사는 데 가장 많이 쓰였다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민간정책연구소 LAB2050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3∼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1천1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8%포인트)한 결과, 개인 및 가구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의 49.0%는 식료품, 휴지 등 생필품, 대중교통, 통신비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많이 쓰인 곳은 배달음식을 포함한 외식(21.0%)이었다. 병원비·의약품·건강보조식품(10.6%), 가전·가구·안경 등 기타(7.6%), 의류·신발·미용·문화생활,·운동(7.0%)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61.5%는 2차 재난지원금도 전 국민에 보편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고, 38.5%는 선별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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