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리서치] (KBS) 코로나19 겪는 우리국민 92% ‘건강보험’ 인식 ‘긍정적’
표본: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
조사 기간: 2020년 6월 30일 ~ 7월 3일, 전화 면접 조사
조사명: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
의뢰 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기사: (KBS) 코로나19 겪는 우리국민 92% ‘건강보험’ 인식 ‘긍정적’
보도일: 2020년 7월 27일
원문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03491

코로나19 겪는 우리국민 92% ‘건강보험’ 인식 ‘긍정적’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19를 견뎌내며 힘든 시간을 보내온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보험에 관한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92.1%는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긍정 평가한 92.1% 가운데 긍정의 강도가 높은 '매우 긍정'은 24.4%, '대체로 긍정'은 67.7%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은 왜 건강보험에 압도적인 비율로 높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일까요? 다른 나라에 비해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체감했기 때문이라는 비율이 40%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건강보험으로 비용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3%였습니다. 또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는 비율도 21.6%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는 응답도 13.8%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 절대 다수는 국가 재난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무려 94.8%의 응답자가 재난 상황에서 건강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건강보험이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로는 94.6%가 국민들이 성실히 보험료를 납부해온 덕분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88.9%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내가 낸 보험료가 가치 있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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