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데일리굿뉴스) 개신교·불교·천주교 모두 고령화…사회 평균 크게 앞질러


조사 일시: 2025년 1월 ~ 11월 // 2025년 11월 21일 ~ 26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3,000명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
조사명: [2025 종교인식조사] 종교인구 현황과 종교 활동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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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5년 12월 3일
원문 링크: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119


개신교·불교·천주교 모두 고령화…사회 평균 크게 앞질러


[데일리굿뉴스 정원욱 기자] 한국 종교계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주요 종교 신자의 절반 가까이가 60세 이상으로, 전체 인구보다 고령화 속도가 10%포인트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10명 중 7명은 무종교인이고 신규 신자 유입도 막히면서, 종교 인구가 급격히 축소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한국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5 종교인식 조사'에 따르면, 주요 종교 인구 비율은 2018년 이후 큰 변동이 없었으나 연령 구성에서 고령화가 두드러졌다. 

종교 인구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은 천주교 50%, 개신교 44%, 불교 43%였다. 전체 성인 인구의 고령층 비율(33%)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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