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종교(7)] 기성종교는 늘 중립이었나… 권력과 종교의 오랜 공생
[천지일보 송태복 기자] (전략) 한국 정치에서 종교의 영향력은 여전히 적지 않다.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국인의 종교 분포는 무종교가 약 51%로 가장 많고, 개신교 20%, 불교 16~17%, 천주교 11% 수준이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종교 비율이 훨씬 높다. 제22대 국회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개신교 의원은 약 87명(29%), 천주교 의원은 약 80명(27%)으로 두 종교를 합치면 기독교가 약 167명(56%)에 달한다. 불교 신자는 약 40명 안팎, 무종교 또는 종교 미공개 의원은 약 30% 수준이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