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역차별 해소’ 띄웠지만… 방법론엔 이견
[세계일보 이지민 기자] 성평등가족부 출범 두 달여 만에 최대 핵심 과제로 ‘성별 불이익 해소’ 문제가 부상하면서 그 성과를 둘러싸고 관심이 모인다. 전문가들은 젊은 남성들의 ‘성형평성’ 문제의식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10월1일 여성가족부가 성평등부로 확대 개편되며 성형평성기획과가 신설됐다. ‘역차별’을 언급해온 이재명 대통령 의지에 더해 청년 세대에서 유독 젠더갈등이 심각한 상황이 문제의식으로 작용했다. 한국리서치의 ‘2025 젠더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20대는 10명 중 8명, 30대는 10명 중 7명꼴로 젠더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해당 과는 이 같은 젠더갈등을 해소·완화하자는 취지로 생겼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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