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데일리굿뉴스) [이념 우상화 시대②] "정치적 낙인 너머, 한국교회 회복의 길로"


조사 일시: 2024년 11월 22일 ~ 11월 25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2024 종교인식조사] 종교 진리와 가치에 대한 인식, 종교의 개인적, 사회적 의미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1940
관련 기사: (데일리굿뉴스) [이념 우상화 시대②] "정치적 낙인 너머, 한국교회 회복의 길로"
보도일: 2025년 9월 22일
원문 링크: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51793


[이념 우상화 시대②] "정치적 낙인 너머, 한국교회 회복의 길로"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전략) 교인들이 교회 지도자에게 기대하는 역할 역시 정치 개입과 거리가 있었다. 한국리서치가 올 1월 발표한 조사에서 "성직자가 정치 갈등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은 37%에 불과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은 56%였다. 교인들이 교회 지도자에게 우선 요청한 과제는 ▲사회적 약자 보호(88%) ▲인권침해 해결(80%) ▲사회 갈등 완화(73%) ▲환경 문제 대응(73%) 등이었다. 

한국리서치 측은 "종교계가 가진 도덕적 권위와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인권, 환경 등 보편적인 가치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며 "유일하게 정치 갈등 해결 참여에만 명확하게 선을 그었는데,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여전히 확고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