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뉴스투데이) [양성평등 뉴웨이브⑨] 육아휴직·재택근무 늘리는 ‘워킹대디’...가사노동 균형은 과제로


조사 일시: 2025년 5월 9일 ~ 5월 12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2025 가족인식조사] 집안 대소사, 누구 의견이 중요할까? – 가정 내 의사결정권 인식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3961
관련 기사: (뉴스투데이) [양성평등 뉴웨이브⑨] 육아휴직·재택근무 늘리는 ‘워킹대디’...가사노동 균형은 과제로
보도일: 2025년 9월 18일
원문 링크: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50917500212


[양성평등 뉴웨이브⑨] 육아휴직·재택근무 늘리는 ‘워킹대디’...가사노동 균형은 과제로

[뉴스투데이 유한일 기자] (전략) 한국리서치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1%는 ‘가사분담을 부부가 공평하게 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다만 범위를 기혼부부로 좁히면 50%만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또 기혼부부의 실제 가사분담을 조사한 결과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한다’는 응답이 23%에 그쳤다. 이는 ‘아내가 (전적으로+주로) 담당한다’는 응답인 72%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특히 맞벌이 부부 중 64%는 ‘여성이 가사노동을 담당한다’고 답했다. 

한국리서치는 “평등한 가사분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데는 여전히 상당한 장벽이 존재한다”며 “가사분담에 대해서는 전통적인 성 역할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