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종교인 51% 시대의 반전…'팩트' 좇는 검증형 신앙인들 '신천지'로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탈종교화’ 현상이 사회 전반의 흐름으로 굳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리서치 조사 등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51%가 무종교인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역시 시민의 53%가 종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맹목적인 믿음을 강조해 온 기성 종교의 관행에 피로감을 느낀 현대인들이 종교 자체를 떠나는 것이다.
하지만 종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오히려 날카로워졌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성도들이 교회를 정하는 첫째 기준은 ‘거리(12%)’가 아닌 ‘설교 및 말씀의 내용(51%)’이었다. 무조건적인 수용보다 철저한 인과와 증명을 거친 이른바 ‘검증형 신앙’이 종교 선택의 새로운 척도가 됐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다. 이런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곳이 신천지예수교회다. 입교한 대부분이 '논리적인 말씀'을 신천지를 선택한 이유로 꼽을 정도다. 이 실체를 확인하러 인근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부천교회를 찾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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