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성주신문) ‘마을’을 중시하는 사회로 - 하승수


조사 일시: 2023년 12월 8일 ~ 12월 11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누가, 얼마나 외로운가? – 외로움 실태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9126
관련 기사: (성주신문) ‘마을’을 중시하는 사회로 - 하승수
보도일: 2025년 11월 4일
원문 링크: http://www.seongjuro.co.kr/news/view.php?idx=58587


‘마을’을 중시하는 사회로 - 하승수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전략) 이것은 어린이ㆍ청소년의 문제만도 아니다.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도 자살률이 높고, 삶의 만족도가 낮은 국가이다.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도 높다. 한국리서치가 2023년 12월에 실시한 외로움에 관한 조사결과를 보면, ‘최근 한 달 동안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 응답자의 5%는 외로움을 ‘거의 항상’ 느꼈고, 14%는 ‘자주’ 느꼈다고 응답했다. 여기서 외로움은 단순히 주관적인 감정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받을 곳이 없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사회적 관계나 지지망으로부터 단절되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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