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마리끌레르) 타투, 경계를 넘어 문화로


조사 일시: 2023년 3월 10일 ~ 3월 13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문신, 예술이자 의술 – 문신업 합법화에 대한 인식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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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5년 6월 19일
원문 링크: https://www.marieclairekorea.com/beauty/2025/06/over-my-skin/?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타투, 경계를 넘어 문화로

[마리끌레르 현정환 에디터] (전략) 하지만 모든 취향에는 호불호가 나뉘는 법. 타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와 달리 극도로 거부하는 사람도 있음을 차차 인지하게 되었다. 분위기 좋게 데이트를 한 사람이 나중에 내 몸에 타투가 있다는 이유 하나로 연락을 끊기도 했고, 온라인 세상에는 담배를 피우고 문신이나 피어싱을 한 사람을 비하하는 ‘문담피’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속의 여론’은 2023년에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타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66%가 타투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대부분 타투가 불량해 보이거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어쩌면 타투는 표현의 자유 중 일부일 뿐인데, 이를 혐오하는 태도가 지배적인 의견을 차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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