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부일보) [창간 34주년] 진영논리·양극화 사회, 관용·포용이 '통합의 첫 단추' 인식해야


조사 일시: 2025년 5월 9일 ~ 5월 12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집단별 갈등인식 – 2025년] 여야갈등과 이념갈등, 한국 사회 갈등의 핵으로 자리잡아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2918
관련 기사: (중부일보) [창간 34주년] 진영논리·양극화 사회, 관용·포용이 '통합의 첫 단추' 인식해야
보도일: 2025년 7월 6일
원문 링크: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7317


[창간 34주년] 진영논리·양극화 사회, 관용·포용이 '통합의 첫 단추' 인식해야


[중부일보 노경민, 최진규 기자] 한국 사회가 날로 금이 가고 있다. 진영 논리의 양극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난 젠더 갈등, 이주민에 대한 차별, 자산 빈부 격차 등 어느 분야에서 빠짐없이 갈등의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적 격변을 기점으로 더욱 골이 깊어지면서 여러 파편으로 조각날 위기에 처했다는 위기감도 나온다. 지난 5월 한국리서치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집단별 갈등인식 조사’에 따르면 진보와 보수, 정규직과 비정규직, 세대, 성별 등 분야별로 최소 59%에서 최대 94%까지 갈등이 크다는 응답이 나왔다. 오늘날 SNS와 인공지능(AI) 발전에 힘입어 갈등과 혐오의 표현은 더욱 노골적으로 진화해 더 큰 사회적 갈등을 양산하고 있다. 창간 기획 <봉합의 시대>는 우리 사회에 흩어진 조각들을 하나씩 모아 다시 봉합하고, 화합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모색했다. 중부일보는 각 분야의 대표자들에게 사회적 갈등의 현실과 봉합의 길을 물었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