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매일노동뉴스) 우리는 같이 잘 살 수 있다


조사 일시: 2024년 6월 27일 ~ 7월 1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2024 성소수자인식조사] 성소수자에 대한 나, 그리고 우리 사회의 포용 수준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0860
관련 기사: (매일노동뉴스) 우리는 같이 잘 살 수 있다
보도일: 2025년 7월 3일
원문 링크: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881


우리는 같이 잘 살 수 있다

[김세정(소순) 퀴어동네 운영위원] (전략) 여론조사 회사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6월 진행한 ‘2024 성소수자 인식조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변 지인 중 성소수자가 있는지가 성소수자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응답자 1천 명 중 성소수자 지인이 있는 사람 중 43%가 성소수자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성소수자 지인이 없는 사람은 13%만이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적대적인 감정은 반대였다. 성소수자 지인이 있다면 26%가, 없다면 46%가 성소수자에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소수자에게 호의적일 것이라 느껴 성소수자 당사자가 커밍아웃해 성소수자 지인을 두게 된 경우가 많겠으나, 어떤 경로로든 지인을 통해 성소수자 존재를 인지하고 선입견과 오해가 사라져 호의적으로 변한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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