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가이드] 음식 주문 후 기다릴 때도 '마스크 착용'
[...] 방역 당국이 마스크 착용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전 연령대에서 대중교통, 마트·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마스크는 쓸 때 쓰고 벗을 때 벗어야 한다”며 “실외에서, 야외에서 2m 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할 때는 안 써도 위험도가 낮은데 이때는 꼭 쓰시다가 정작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실내에서, 특히 3밀 시설에 들어와서는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식당·카페·술집, 사무실 등 업무 공간 등도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등 음식 섭취하지 않는 시간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의료기관, 대중교통, 종교시설, 학교, 사무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방역 당국은 특히 노인 등 고위험군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직업군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대본은 실외에서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에는 쓰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길거리, 공원, 산, 바다 등 야외에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활동 시에 다른 사람과 2m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한 경우,
24개월 미만의 유아,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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