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노키즈존인가요?” “아니요, 여기는 예스키즈존입니다!”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 (전략) 하지만 노키즈존은 아랑곳없이 느는 추세다. 노키즈존을 제재하거나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고 국민 여론이 노키즈존에 우호적인 영향도 크다. 지난해 한국리서치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노키즈존을 허용할 수 있다”고 답한 반면 “허용할 수 없다”는 응답은 17%에 그쳤다. 현재 전국에 노키즈존 가게는 최소 400여곳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가게들은 “가게에서 아이가 다치면 사업주가 보상 책임을 지고 심지어 형사처분까지 받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위험을 왜 감수해야 하느냐”며 이유 없는 차별이 아니라고 항변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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