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가 정복한 세상 ‘발전일까, 퇴보일까?’
[소비자평가 서가은 기자) (전략) 하지만 급격한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키오스크는 여러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내 ‘여론 속의 여론’에 따르면 점원을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사용자와 키오스크를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사용자의 비율이 거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표적인 디지털 친화 집단으로 여겨지는 18-29세의 70%가 키오스크를 ‘편리하다’고 응답한 반면, 50대 이상의 사용자 중 키오스크를 선호하는 집단은 단 40%에 불과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응답을 관찰하면, ‘화면을 읽기가 힘들다’, ‘화면 터치 형태의 조작이 힘들다’, ‘원하는 상품을 찾기 힘들다’는 답변이 주를 이룬다. 디지털 정보화 수치가 낮은 집단일수록 복잡하게 구성되어있는 키오스크 활용에 있어 물리적인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