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 서울연구원 - 한국리서치] (세계일보) 서울시민 73% “추석 이동 계획 없다”…‘코로나 블루’ 90% 이상 느껴


표본: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849명
조사 기간: 2020년 9월 8일 ~ 11일
의뢰 기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 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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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0년 9월 21일
원문링크: http://www.segye.com/newsView/20200921507423


서울시민 73% “추석 이동 계획 없다”…‘코로나 블루’ 90% 이상 느껴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추석 연휴에 이동 계획이 없거나 있었지만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가운데 9명이 ‘코로나 우울’과 관련한 경험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과 서울연구원은 ‘제2차 서울시민 코로나19 위험인식 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9월8일부터 11일까지 전문조사 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84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95% 신뢰 수준 최대 허용 표집오차 ±3.4%포인트)는 지난 4월28일~5월1일 813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 및 명절 연휴에 장거리 이동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6.8%는 이동 계획이 ‘없다’, 16%는 ‘있었지만 코로나로 취소했다’고 답했다. 이동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12.4%였고 14.8%는 아직 미정이라고 답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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