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겨레) 당신의 ‘최애’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조사 일시: 2025년 5월 23일 ~ 5월 26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2025 성소수자인식조사] 성소수자에 대한 나와 우리 사회의 포용 수준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3489
관련 기사: (한겨레) 당신의 ‘최애’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보도일: 2025년 9월 20일
원문 링크: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219758.html


당신의 ‘최애’가 커밍아웃을 한다면?

[주연·‘누가 나만큼 여자를 사랑하겠어’ 저자] (전략) 분명한 건 LGBTQ+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는 것과 그에 따른 정체화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런 흐름, 즉 세대가 내려올수록 LGBTQ+로 자신을 정체화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점과 이들에 대한 여성의 지지가 높은 부분은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리서치의 2025년 ‘성소수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18~29살 여성의 약 절반(47%)이 성소수자 지인을 두고 있다고 했고, 이는 모든 세대/연령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또한 18~29살 여성의 87%가 직장동료, 84%가 친구의 커밍아웃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고 답했다. 이 또한 모든 세대/연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다른 국가에 견줘 평균적인 수치가 낮을 수 있지만, 세대별로 차이가 있고 과거보다 점점 수용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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