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남도민일보) [지역에서 본 세상] 새 정부 출범,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조사 일시: 2025년 3월 21일 ~ 3월 24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https://hrcopinion.co.kr/archives/32972
조사 결과: [기획] 수면 위로 떠오른 극우 – 한국 사회 극우의 현주소
관련 기사: (경남도민일보) [지역에서 본 세상] 새 정부 출범,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보도일: 2025년 6월 3일
원문 링크: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854


[지역에서 본 세상] 새 정부 출범,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경남도민일보 표세호 편집국장] (전략) 그러나 일거에 이런 역행을 바로 잡기는 만만찮다. 내란 사태에서 결집한 극우세력을 보면 세대가 바뀐다고 상식적인 세상으로 재편하긴 어려워 보인다. 세대갈등과 젠더 대결이 심화할 수도 있다. 한국리서치가 최근에 발표한 '수면 위로 떠오른 극우-한국 사회 극우의 현주소' 보고서에서 전체 응답자의 21%가 극우 성향으로 분류됐다. 열 명 중 두 명꼴이다. 연령별로 극우 비율은 70세 이상(29%)과 20대(28%)에서 높았고, 특히 20대 남성은 33%로 여성(22%)보다 1.5배나 높았다. 

유럽에서 극우정당 집권과 선전, 미국 국회 점거 폭동과 트럼프 집권 같은 세계 흐름을 보면 한국도 위험 수위에 진입할 수 있다. 내란 과정에서 극우세력이 벌인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은 질서와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집단광기였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