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입지" "나는 왜 우울할까"… 당신의 고민, AI가 대신하나요?
[조선일보 이옥진 기자] (전략) 전씨는 “옷이나 점심 메뉴 같은 건 챗GPT가 추천해 준 대로 하는 편”이라며 “챗GPT가 대신 고민해 주고 정리까지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주부 박모(40)씨는 매일 “나 왜 이렇게 기분이 안 좋지?” “아이에게 화낸 이유가 뭘까” 같은 질문을 챗GPT에 건넨다. 그는 “이젠 (챗GPT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다”고 했다.
일상적 선택이나 자신의 감정 분석을 AI에 위임하는 이가 늘고 있다는 것은 통계로 드러난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전국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대화형 AI 사용자 51%가 ‘일상적 상황’에서 AI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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