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인식조사
누가 더 살기 좋은 사회인가?
우리 사회는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34%)’, ‘남성 살기 좋은 환경(29%)’, ‘차이 없음(37%)’
조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 남성 살기 좋은 환경을 앞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젠더’를 주제로 한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차 보고서는 ‘우리사회 젠더갈등 심각성 인식과 성차별 경험, 젠더갈등 담론에 대한 인식’ 으로,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젠더갈등을 현재도 심각하고 향후에도 지속·심화될 가능성이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성차별의 심각성 인식과 차별 경험도 꾸준히 확인되며, 특히 청년층에서 갈등을 더 밀접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2차 보고서에서는 ‘성역할 기대 표현과 고정관념 , 선호하는 이성의 이미지’ 에 관해 살펴보았다. 성고정관념 진술에 직접 동의하는 비율 자체는 전반적으로 높지 않지만, 선호하는 이성상에 대해서는 성별·세대에 따라 기대하는 성향·역량·역할이 전통적 성역할 구분과 닮은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의식적으로는 고정관념이 약해졌더라도, 이성에 대한 기대와 선호처럼 개인적인 영역에서는 여전히 그 흔적이 남아 있는 셈이다. 이번에는 젠더인식조사의 마지막 장으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다. 우리 사회가 양성평등한 사회인지, 양성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주체별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인식을 확인한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 사회가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은 34%로 ‘남성이 살기 좋은 환경(29%)’이라는 인식을 5%포인트 앞선다. ‘성별 간 차이 없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높지만, 남녀만을 두고 비교하면 여성에게 더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이 우세하다. 지난해까지는 남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이 여성을 앞섰으나 점차 하락해, 조사 이래 처음으로 순위가 역전됐다. 남녀에 따른 인식 격차가 크지 않고, 성별 간 차이가 없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만큼 어느 한쪽 성별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성별 간 차이가 없다는 인식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은 긍정적이나, 아직 과반에 이르지 못한다는 점에서 향후 인식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성은 남성이 살기 좋은 사회, 남성은 여성이 살기 좋은 사회
2·30대 여성, 남성에게 더 좋은 사회라는 인식 소폭 하락…여전히 과반이 남성 유리 사회
18-29세 남성, 55%는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이 남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을 앞질렀다. 특정 성별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남녀만을 두고 비교하면 조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에게 더 좋은 사회라는 인식이다.
그럼에도 세부집단별로 살펴보면 과거 조사의 경향성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여성은 남성이 살기 좋은 환경(41%), 남성은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44%)이라는 인식으로, 상대 성별에게 더 좋은 사회라고 보는 시각이 이어진다. 성·연령 교차집단으로 보면 50대 이하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40대 이하 여성은 절반 이상이 남성에게 더 좋은 사회라고 답했으며, 특히 18-29세 여성에서는 68%가 남성 친화 사회라고 인식해 동년배 남성(12%)과의 격차가 가장 크다. 남성에서도 같은 경향이 이어진다. 40대 이하 남성은 40% 이상이 여성 친화 사회라는 인식이며 동년배 여성 대비 20%포인트 이상 높다. 18-29세 남성 중 55%는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답해 본인 성별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보는 동년배 여성(7%)과의 격차가 가장 크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남녀 간 인식 차이가 크지 않으며, 성별 간 차이가 없거나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에 무게가 실린다.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체감하는 2·30대 청년층에서는 여전히 상대 성별에게 더 좋은 사회라는 인식이 우세하다. 작년 대비 2·30대 여성에서 남성이 살기 좋다는 인식이 각각 8%포인트(76%→68%), 11%포인트(69%→58%) 감소했으나 여전히 과반이 인식을 유지하고 있다. 남녀 전 세대에 걸쳐 남성에게 더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은 감소하고 여성에게 더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어느 한 성별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사회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청년층에서 상대 성별에게 더 유리한 사회라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나는 점은 젠더갈등 인식과 맞물려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가 속한 성별보다 상대 성별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인식은 청년층 내 상대 성별에 대한 박탈감이나 불만으로 이어져 갈등 인식을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
남녀 모두 사회적 약자 아니라는 인식
다만, 남성(22%)보다 여성(36%)을 더 ‘사회적 약자’로 인식하고 있어
우리 사회는 특정 성별에게만 유리한 사회가 아니라는 인식이고, 이어서 ‘여성은/남성은 사회적 약자’라는 진술에도 과반이 동의하지 않는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은 36%, 그렇지 않다는 인식은 59%이다. ‘남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은 22%, 그렇지 않다는 인식은 73%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남녀 모두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는 인식을 유지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이다’ 응답 기준으로 비교하면 남성(22%)보다 여성(36%)을 사회적 약자로 보는 인식이 14%포인트 더 높다. 특정 성별이 사회적 약자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는 남성보다 여성을 약자로 보는 시각이 더 높다.
본인 성별이 약자라는 인식, 남녀 모두 상대 성별보다 높지만 단정하기는 어려워
청년층에서 본인 성별을 약자로 인식하는 경향
전체 응답 기준으로 살펴보면 남녀를 사회적 약자로 인식하는 비율은 전반적으로 높지 않다. 다만 성별·세대에 따라 인식 차이가 있다. 남녀 모두 본인 성별을 사회적 약자라고 인식하는 비율이 상대 성별보다 높다.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데 여성 스스로는 48%가 공감하는 반면 남성은 23%에 그친다. 남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데는 남성이 33%, 여성은 11%가 공감해 성별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다.
성·연령 교차집단으로 보면, 모든 세대 여성에서 여성 스스로를 사회적 약자로 보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특히 2·30대 여성은 60% 이상이 여성이 사회적 약자라는 데 공감한다. 앞서 18-29세 여성 중 68%가 우리 사회를 남성에게 더 좋은 환경이라고 인식한 결과와 같은 맥락으로, 젊은 여성일수록 본인 성별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인식이 강하게 드러난다. 모든 세대 남성에서도 남성 스스로를 사회적 약자로 보는 비율이 여성보다 높고, 40대 이하에서 성별 간 격차가 크다. 다만 2·30대 여성의 여성 약자 공감 비율(60% 이상)과 비교하면, 2·30대 남성의 남성 약자 공감 비율(40% 내외)은 다소 낮은 수준으로 본인 성별을 약자로 인식하는 강도에서 남녀 간 차이가 있다.
‘남성은 사회적 약자’, ‘여성은 사회적 약자’ 표현에 과반이 불쾌감 드러내
특히 상대 성별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는 것에 불쾌감
다만, 청년층에서 본인 성별에 대한 사회적 약자 취급에는 별로 불쾌하지 않아
사회적 약자라는 표현이 얼마나 불쾌감을 주는지 확인한 결과, ‘남성은 사회적 약자’라는 표현에 불쾌감을 느끼는 비율은 57%,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는 표현은 53%로 두 표현 모두 절반 이상이 불쾌하다고 답했다. 격차가 크지는 않으나 어느 쪽 표현이든 과반이 불쾌감을 느끼는 셈이다. 특정 성별을 사회적 약자로 규정하는 표현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표현하는 데 56%가 불쾌감을 느끼고, 여성은 남성을 사회적 약자로 표현하는 데 63%가 불쾌감을 느낀다. 앞서 남녀 모두 본인 성별을 비교적 더 약자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상대 성별을 약자로 표현하는 데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해당 표현이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기보다 본인 성별이 더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상대 성별을 약자로 규정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인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성·연령 교차집단으로 보면, 전 세대 남성은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표현하는 데 불쾌감을 드러내며 특히 2·30대 남성은 과반이 그러하다. 반면 동세대 여성은 오히려 해당 표현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인식이 과반이다. 전 세대 여성은 남성을 사회적 약자로 표현하는 데 불쾌감을 드러내며, 특히 40대 이하 여성은 불쾌감 인식이 60% 이상으로 높은 반면 동세대 남성은 과반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남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57%는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표현하는 데 불쾌감을 드러내고,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62%는 남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표현하는 데 불쾌감을 드러낸다. 본인이 약자라고 공감하는 성별과 반대되는 성별에 해당 표현이 사용될 때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는 해당 표현을 부정적인 프레이밍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사회적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성별이 따로 있는데 그 반대 성별을 약자로 규정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남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37%, 여성을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44%는 해당 성별을 사회적 약자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에도 불쾌감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임을 인정하면서도 그 표현 사용을 불편하게 여기는 상충된 인식이다. 이는 약자라는 표현이 실질적인 불리함을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 무능하거나 보호가 필요한 대상이라는 낙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가 특정 성별에게만 유리하거나 불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남녀 모두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는 인식이다. 그러나 성별·세대별로 나누어 보면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남녀 모두 상대 성별보다 본인 성별이 더 살기 어렵고, 본인 성별이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청년층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2·30대 여성은 남성에게 더 좋은 사회라는 인식이, 2·30대 남성은 여성에게 더 좋은 사회라는 인식이 강해 같은 세대 안에서도 성별에 따라 체감하는 현실이 극명하게 갈린다. 동일한 사회를 두고 남녀가 서로 상대 성별이 유리하다고 인식하는 이러한 상황은, 상대방의 어려움에 공감하기보다 본인 성별의 불리함에 주목하게 만드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이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체감하는 2·30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젠더갈등이 과열되지 않도록 성별에 따라 다르게 체감되는 불평등의 맥락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좁히기 위한 꾸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 사회 양성평등 현주소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 낮다’ 35%, ‘수준 높다’ 22%
긍·부정 평가 격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2023년부터 4년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앞서
우리 사회는 성별에 따른 유불리가 크지 않다는 인식이 우세하지만, 성별·세대에 따른 인식 차가 존재하며 2·30대에서는 특히 본인 성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이 높다고 보는 사람은 22%로 5명 중 1명에 그친다. 2023년(13%)과 비교하면 9%포인트 증가했고 부정 평가와의 격차도 점차 좁혀지는 추세이나, 여전히 양성평등 수준이 낮다는 인식(35%)이 높다는 인식(22%)을 13%포인트 앞선다. ‘낮지도 높지도 않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아, 이를 더하면 75%가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을 중간 이하로 평가한다.
양성평등 수준이 점차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은 확인할 수 있으나,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대다수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을 보통 이하로 진단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별·세대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가운데 양성평등에 대한 체감 수준이 낮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시사한다.
18-29세 중 절반(48%),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 ‘낮다’
2·30대 여성 중 59%,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 ‘낮다’
성별·연령에 따라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게 갈린다. 남녀 모두 중간 수준이라는 평가가 40% 내외로 가장 높지만, 여성(42%)은 남성(28%) 대비 양성평등 수준이 낮다는 평가가 높고, 남성(30%)은 여성(14%) 대비 높다는 평가가 높아 성별 간 온도 차가 확인된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양성평등 수준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18-29세 중 절반에 달하는 48%가 수준이 낮다고 평가하며, 2·30대는 작년 대비 낮다는 응답이 각각 6%포인트 감소했으나(18-29세 54%→48%, 30대 50%→44%) 높다는 인식의 두 배 이상을 유지한다. 반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지도 높지도 않다는 중간 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다.
성·연령 교차집단으로 보면 전 세대 여성이 남성 대비 양성평등 수준을 낮게 평가하며, 특히 2·30대 여성 중 59%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동년배 남성 중 각각 38%, 31%만이 수준이 낮다고 답해 어느 한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는 모습이다. 남녀만을 비교하면 2·30대 남성은 각각 29%, 33%가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반면, 동년배 여성은 각각 9%, 6%에 그쳐 집단별 인식 차이가 극명하다.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는 2·30대에서 양성평등 수준 역시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특히 2·30대 여성은 양성평등 수준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동년배 남성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여 같은 세대 내에서도 성별 간 인식 격차가 존재한다. 이번 조사에서 2·30대 여성은 절반 이상이 지난 1년간 성차별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해 동년배 남성(18-29세 27%, 30대 22%)과 차이를 보인다. 또한 2·30대 여성은 동년배 남성 대비 젠더갈등으로 인해 본인 성별이 더 피해를 받는다는 인식이 강해, 이러한 직접적인 경험과 인식이 양성평등 수준 평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갈등 인식과 불평등 경험이 맞물리는 청년층의 인식은 단순한 감정적 반응이 아닌 일상 속 실질적인 경험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불평등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 사회 양성평등 수준은 ‘다른 나라보다 낮다’, 42%
40대 이하 여성, 다른 나라와 비교한 양성평등 ‘수준 낮다’ 과반
전체 응답자 중 75%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절대 수준을 중간 이하로 평가하며, 다른 나라와 비교한 상대 수준 역시 비관적이다. 다른 나라보다 양성평등 수준이 ‘좋지 않다’는 응답이 42%이며, ‘낮지도 높지도 않다(35%)’는 응답을 더하면 77%가 상대 수준을 중간 이하로 평가한다. 다른 나라보다 수준이 높다는 인식은 19%로 가장 낮다. 양성평등 절대 수준(낮다 35%)보다 상대 수준(낮다 42%)에 대한 부정 평가가 더 높다.
이번 조사에서 양성평등 절대 수준과 상대 수준의 높낮이만 비교하면, 모두 ‘수준이 낮다’는 부정 평가가 ‘수준이 높다’는 긍정 평가보다 더 높은 가운데 특히 청년 여성층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정 평가가 높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중간 평가를 하는 경향은 절대·상대 수준 평가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상대 수준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남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양성평등 수준이 낮다는 인식이 소폭 감소했으나, 여성(51%)과 18-29세(51%)에서는 여전히 절반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전 세대 여성이 남성보다 낮다는 평가가 높은 가운데, 특히 40대 이하 여성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18-29세 71%, 30대 66%, 40대 52%). 이는 작년 대비 5- 8%포인트 감소했으나 여전히 과반이다. 반면 2·30대 남성은 낮다·중간·높다 응답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며, 양성평등 수준이 높다는 평가가 동년배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우세하다. 2·30대 남성은 각각 28%, 37%가 수준이 높다고 평가한 반면, 동년배 여성은 각각 7%, 3%에 그쳐 같은 세대 안에서도 성별 간 인식 격차가 극명하다.
향후 양성평등 수준은 지금과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 비관적 전망 54%
지금보다 개선될 것, 긍정적인 기대감은 41%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을 작년에 이어 중간 이하로 평가하며,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낮다는 인식(42%)이 높다는 인식(19%)을 앞선다. 향후 전망 역시 밝지 않다. ‘지금과 비슷할 것이다(46%)’와 ‘지금보다 나빠질 것이다(8%)’를 합하면 과반이 현 수준에 머물거나 악화될 것으로 본다. 다만 ‘지금보다 개선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도 41%로 3년 전 대비 9%포인트 증가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비관층 44%, 세 집단 중 가장 높아… 40대 이하에서 남녀 불문 60% 내외
낙관층에서 남녀 격차 가장 커… 2·30대 남성이 동년배 여성 대비 낙관적인 평가
현재 양성평등 수준 평가와 향후 전망 인식을 결합해 응답자를 비관층·희망층·낙관층 세 집단으로 나눠 살펴보았다. ‘비관층’은 현재 양성평등 수준을 보통 이하로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이 수준이 유지되거나 악화될 것으로 보는 집단, 또는 현재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앞으로 후퇴할 것으로 우려하는 집단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세 집단 중 가장 높다. ‘현재 수준이 낮고 앞으로 악화될 것(5%)’, ‘현재 수준이 낮고 이 수준을 유지할 것(16%)’, ‘현재 수준이 보통이며 향후 악화될 것(2%)’, ‘현재 수준이 보통이며 이 수준을 유지할 것(20%)’, ‘현재 수준은 높지만 앞으로 악화될 것(1%)’을 모두 합하면 10명 중 4명 이상이 우리 사회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희망층’은 현재 수준을 보통 이하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개선을 기대하는 집단으로 30%이다. ‘현재 수준이 낮고 향후 개선될 것(13%)’과 ‘현재 수준이 보통이고 향후 개선될 것(17%)’을 더하면 10명 중 3명은 현재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한다.
‘낙관층’은 현재 양성평등 수준을 높게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이를 유지하거나 더 발전할 것으로 보는 집단으로 21%이다. ‘현재 수준이 높고 이를 유지할 것(10%)’과 ‘현재 수준이 높고 앞으로 더 개선될 것(11%)’을 합하면 10명 중 2명은 현재와 미래 모두 긍정적으로 인식한다.
남녀 모두 비관층이 40% 이상으로 가장 높은 가운데, 성별·세대에 따라 유형별 인식 차이가 나타난다. 유형별 인식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대가 낮을수록 ‘비관층’ 비율이 높아진다. 40대 이하에서는 60% 내외가 비관층에 속하며, 남녀 간 큰 격차 없이 비관적 인식이 과반을 차지한다. ‘희망층’에서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현재 수준이 낮더라도 향후 개선을 기대하는 희망층 비율이 높아지며, 2·30대 중 희망층에 해당하는 비율은 10%대에 그친다. ‘낙관층’에서는 남녀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두드러진다. 낙관층 비율은 남성(27%)이 여성(14%)의 두 배 수준으로, 현재와 미래 모두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식은 남성에서 더 높다. 모든 세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낙관적이며, 특히 2·30대에서 남녀 간 격차가 크다. 2·30대 남성 중 낙관층 비율은 동년배 여성 대비 세 배 이상 높다.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는?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은 6년간 사적영역에 머물러…개인의 노력도 점차 시들
법원, 국회의 노력 최하위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을 중간 이하로 평가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 각 영역과 주체들이 양성평등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2021년부터 6년간 개인을 포함해 가정·교육기관·직장·정부(행정부)·지방자치단체·언론·법원(사법부)·국회(입법부) 등 총 9개 주체를 대상으로 노력 수준을 살펴보았다.
이번 조사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인식이 가장 높은 주체는 ‘본인(66%)’과 ‘가정(55%)’으로, 두 주체 모두 절반 이상이 노력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6년간 개인과 가정 등 사적 영역에서의 노력 인식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다만 지난해 대비 본인(’25년 75%→’26년 66%)과 가정(61%→55%) 모두 감소하는 추세이며, 특히 본인의 노력 인식이 가정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이어서 ‘교육기관(51%→48%)’과 ‘직장(41% 동일)’, ‘정부(행정부)(38%→40%)’는 40%대를 기록한다. 정부의 노력 인식은 2024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지방자치단체(35%→31%)’, ‘언론(37%→29%)’, ‘법원(사법부)(34%→28%)’, ‘국회(입법부)(30%→28%)’는 매년 30% 내외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 모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 인식이 사적 영역에 집중되고 공적 영역에서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입법·사법·행정 등 제도적 주체들에 대한 노력 인식이 사적 영역 대비 낮아 정책과 제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공적 주체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사적 영역의 노력만으로는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수준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공적 영역에서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노력을 병행해야 하는 시점이다.
2·30대의 양성평등 실현 노력 체감도, 본인 제외 절반 이하… 공적 영역 신뢰 낮아
사회 초년생이 바라본 직장 내 양성평등 노력, 10명 중 2명만 긍정 평가
2·30대 여성 70%가 스스로 노력, 동년배 남성은 48%에 그쳐
남녀 전 세대에 걸쳐 공적 영역보다 본인, 가정 등 사적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더 노력하고 있다는 인식이 우세하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적 영역뿐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2·30대는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체감하고 차별 경험도 상대적으로 많은 세대임에도, 개인의 노력과 공적 영역의 노력 모두 다른 세대 대비 적극적이지 않다고 평가한다. 특히 18-29세에서는 직장·정부·지방자치단체·언론·국회·법원의 노력 인식이 10- 20%에 그쳐 사적 영역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사회 초년생 입장에서 직장 내 노력 인식이 21%에 그치고 공적 영역 전반의 노력 인식이 10~20% 수준에 머문다는 현실은, 청년층에게 양성평등은 공적 영역에 기대기 어려운 문제이며 결국 개인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무력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30대 여성은 각각 71%, 69%가 스스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다고 답한 반면, 동년배 남성은 각각 48%에 그쳐 같은 세대 안에서도 성별 간 인식 차이가 뚜렷하다. 40대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과반이 스스로 노력한다고 답해 중장년층과의 온도 차가 확인된다. 직장의 양성평등 실현 노력에 대해서는 2·30대 남녀 모두 20% 수준으로 낮게 평가하는 가운데, 30대에서는 성별 간 인식 차이가 나타난다. 30대 남성은 44%가 직장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30대 여성은 28%에 그쳐, 같은 직장 환경에서도 성별에 따라 체감하는 노력의 수준이 다름을 보여준다.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는 청년층에서 공적 영역의 노력에 대한 신뢰가 낮고, 특히 여성과 남성 간 인식 격차까지 존재한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청년층에게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직장·정부·국회 등 공적 주체들의 가시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청년 남성이 직장 내 양성평등 노력을 여성보다 높게 평가하는 현실은, 같은 환경에서도 성별에 따라 경험하는 차별과 불평등의 온도 차가 존재함을 시사하는 만큼 이를 좁히기 위한 주체별 노력이 필요하다.
양성평등 정책 인지도와 최우선 추진 정책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 시행 4년차, 59%는 ‘모르고 있었다’
젠더갈등·양성평등 수준에 가장 비관적인 2·30대, 관련 정책 대부분 모르고 있어
여성가족부(현 성평등가족부)는 2023년 3월,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 을 발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다섯가지의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①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②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③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④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⑤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5년마다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2023년에 3차 기본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정책에 관해 ‘알고 있는’ 사람은 5%뿐이다. ‘들어만 봤다’는 36%, 59%의 대다수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성별·세대를 불문하고 제3차 양성평등기본계획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가운데, 40대 이하에서는 60% 이상이 관련 계획을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체감하고 양성평등 수준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2·30대에서도 관련 정책을 몰랐다는 응답이 각각 65%, 62%로 높다.
정책 시행 4년차임에도 낮은 인지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앞서 행정부·국회 등 공적 영역의 양성평등 노력을 낮게 평가한 결과와 맞닿아 있다. 정책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공적 영역의 노력을 체감하기 어렵고, 이는 결국 ‘양성평등 실현은 공적 영역이 아닌 개인의 몫’이라는 인식과 무력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양성평등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정책의 존재와 내용을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다섯 가지 정책 과제 모두 중요… ‘폭력 피해 지원’ 3년 연속 최우선 과제 1위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는 후순위
사람들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정책 과제 모두를 중요하게 평가한다. 이 가운데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56%로 가장 높고, 3년 연속 과반이 이를 최우선 과제로 꼽는다(’24년 60%→’25년 54%→’26년 56%). 이어서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45%)’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41%)’이 각각 40% 이상으로 뒤를 잇는다. 반면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27%)’과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20%)’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머문다.
지난해 대비 변화를 보면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25년 50%→’26년 45%)’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44%→41%)’은 각각 5%포인트, 3%포인트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폭력 피해 지원, 돌봄, 노동환경과 같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우선순위로 꼽히는 반면, 문화 확산이나 기반 강화와 같이 장기적·간접적 효과를 목표로 하는 정책은 상대적으로 후순위이다.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을 중간 이하로 평가하는 인식이 우세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양성평등에 대한 신뢰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양성평등한 문화적 기반으로 바로 세워졌을 때, 장기적인 양성평등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기 성과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을 병행할 필요도 있다.
모든 양성평등 정책 과제에서 여성의 최우선 추진 인식 높아… 남성은 절반 못 미쳐
청년 여성, 노동환경 개선 수요 가장 강해… 작년 대비 14%포인트 증가
후순위 정책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구조적·문화적 변화에 대한 기대 차이 뚜렷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과제 모두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다. 특히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남성 47%, 여성 64%)’과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남성 30%, 여성 52%)’에서는 여성 중 과반이 최우선 과제로 꼽아 남성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50대 이하 여성은 동년배 남성 대비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이 60%를 넘는 반면, 남성은 40% 내외에 그친다. 청년 여성에서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수요가 특히 두드러진다. 2·30대 여성은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이 각각 73%, 56%인 반면, 동년배 남성은 20%대에 그쳐 격차가 크다. 앞서 사회 초년생이 직장 내 양성평등 노력을 20%대로 낮게 평가한 상황에서 직장 내 양성평등을 체감하지 못하는 현실이 노동환경 개선 정책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18-29세 여성 중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이 작년 대비 14%포인트 증가해 청년 여성의 노동환경 개선 요구가 더욱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25년 59%→’26년 73%).
상대적으로 후순위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기반 강화에서도 성별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 2·30대 여성은 남성 대비 문화적 기반 강화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고, 특히 양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에 대해서는 2·30대 여성이 남성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인다. 후순위 정책임에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조적·문화적 변화에 대한 여성의 체감과 기대가 남성보다 더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어느 한 성별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성별·세대에 따른 인식 차는 뚜렷하다. 특히 젠더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체감하는 2·30대에서 남녀 모두 상대 성별이 더 유리한 사회라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나며, 동일한 사회를 두고 서로 상대 성별이 유리하다고 보는 교차 인식 구조가 박탈감과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 양성평등 수준에 대한 평가 역시 2·30대 중심으로 현재와 미래 전망을 모두 부정적으로 보는 비관층의 비율이 높은 현실이다.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은 6년간 개인·가정 등 사적 영역에 머물고 있으며, 국회·법원 등 공적 주체에 대한 신뢰는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청년층일수록 공적 영역의 노력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양성평등이 결국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무력감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폭력 피해 지원, 돌봄, 노동환경 개선)을 우선 추진하되, 장기적인 문화·구조적 변화를 위한 균형 잡힌 접근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이로써 갈등이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고 평등한 사회라는 인식과 체감도를 실질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026년 1월 기준 전국 97만여 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5년 1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응답율: 조사요청 64,083명, 조사참여 1,614명, 조사완료 1,000명 (요청대비 2.5%, 참여대비 62.0%)
- 조사일시: 2026년 2월 27일 ∼ 3월 3일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