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종교인식조사, 한국교회 ‘탈종교적 영성’ 시대 선교 과제 직면
[한국교회장로닷컴] (전략) 최한국리서치가 2026년 2월 25일 발표한 ‘2025 종교인식조사: 신의 존재 및 초월적 세계관에 대한 인식’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명 가운데 48%는 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22%는 “단 하나의 신만 존재한다”는 일신론적 입장을, 26%는 “여러 신이 존재한다”는 다신론적 입장을 보였다. 반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 “모르겠다”는 응답은 22%였다.
표면적으로 보면 신앙 약화와 세속화가 지속되는 흐름처럼 보이지만, 조사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국인의 영적 관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종교가 없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27%는 신의 존재를 인정했고, 전체 응답자의 51%는 영혼의 존재를, 40%는 사후세계를, 38%는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의 존재를 믿는다는 응답도 70%에 달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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