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족인식조사] 기혼 가정의 가사분담 및 대소사 결정권

기혼 가정의 가사노동을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데에는 다수가 동의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사노동 뿐만 아니라, 자녀교육이나 생활비지출 등 다른 집안 대소사의 의사결정에 대해서도 이상과 현실은 차이를 보였다.

[2023 가족인식조사] 가족관계 만족도 조사

전반적인 가족 관계 만족도가 1년 전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배우자 및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사람도 1년 전보다 소폭 줄었다. 기혼 남성은 절반 이상이 양가 부모와의 관계가 모두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으나, 기혼 여성의 생각은 달랐다.

[2023 가족인식조사] 가족의 범위 및 정상 가족에 대한 인식

자녀,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 등 가장 가까운 혈족과 인척까지는 '우리 가족' 이라는 인식이 여전히 공고하나,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가족이라 생각하는 범위도 좁았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를 정상가족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지만,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2022 가족인식조사] 우리는 가족일까요? – 가족의 범위와 정상 가족에 대하여

시대적 흐름에 따라 가족에 대한 정의가 점차 달라지는 듯하다. 2020년 기준 세대 구성별 가구분포와 2040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한 가구를 구성하는 세대가 단순해지고 구성원이 감소하는 것이 확인된다. 사람들은 가족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보고 있을까? 어떤 형태의 가족을 '정상 가족'이라고 생각할까?

[2022 가족인식조사] 가족 관계 만족도와 가사노동, 가정 내 의사결정권 인식

가사는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우세했지만, 실제 가사를 책임지는 쪽은 아내라는 응답이 우세하였다. 생활비 지출이나 자녀 교육 등 집안의 주요 대소사에 대해서도, 이상적인 의사 결정권 배분과 현실은 달랐다.

[2021 가족인식조사] 가족 관계 만족도,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포용성 등

가족 관계 만족도 전반적인 가족 관계에 만족한다 50%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54%)보다는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66%)가 높아 전체 응답자의 50%가 전반적인 가족 관계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매우 만족한다 17%, 약간 만족한다 33%), 보통이라는 응답은 41%였다. 여자(만족한다 45%)보다는 남자(56%), 그리고 20대(56%)에서 가족 관계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5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매우 만족한다 24%, [...]

[기획] 급변하는 한국인의 가족에 대한 인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국민들의 가족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새로운 가족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였다.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은 결혼을 반드시 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결혼을 하지 않고도 남녀가 같이 살수 있다는 응답이 61%로 과반 이상이었고,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다는 응답도 40%에 이르렀다. 남녀가 함께 살고 아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