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관리 위한 우선과제
신체건강 위해 우선해야 하는 것,
주기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수면습관 관리 등의 순
신체건강을 위해 우선해야 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주기적인 운동이다(68%, 1+2+3순위 기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58%)과 수면습관 관리(56%)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그 다음으로 높으며, 이어서 스트레스 관리(43%), 정기적인 건강검진(31%), 음주 흡연 등 유해한 습관 조절(21%), 영양제·건강보조제 복용(16%) 등의 순이다.
신체건강을 위해 우선해야 하는 것, 신체건강 자가평가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아
여성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남성은 음주·흡연 습관 조절 중요하다고 인식
70세 이상은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18-29세는 수면습관 관리 중요하게 보고 있어
신체건강 자가평가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다. 본인의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주기적인 운동과 식생활 실천, 수면습관 관리 등을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여긴다. 다만 성별, 세대별로는 차이가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중요하게 여기며(여성 66%, 남성 51%), 남성 중 32%는 음주·흡연 등 유해 습관 조절이 중요하다고 답해 여성(10%) 대비 세 배 많다. 전 세대에서 주기적인 운동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이긴 하나, 18-29세에서는 수면습관 관리(65%), 30대에서는 스트레스 관리(55%) 70세 이상에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76%)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다른 세대 대비 높다.
건강관리 행태와 신체건강 유지 활동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 76%, 영양제 및 건강보조식품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은 65%
7시간 이상 숙면 취하는 사람은 50%, 중·고강도 신체활동 꾸준히 하는 사람은 절반 이하
건강관리 행태와 신체건강 유지 활동 여부를 확인해 보았다. 먼저 건강관리 행태 항목에서 ‘최소 2년마다 국가건강검진을 받는다’는 사람은 전체의 76%, ‘지난 일주일 동안 영양제·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섭취했다’는 사람은 65%, ‘평소와 몸 상태가 다르거나 아프다고 느끼면 즉시 병원을 찾는다’는 사람은 64%이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그리고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경향을 보인다.
신체건강 유지 활동과 관련해서는,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깊은 수면을 취한다’는 사람은 전체의 50%, ‘중강도 신체활동(예: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지난 일주일 동안 꾸준히 한 사람은 49%, ‘고강도 신체활동(예: 달리기, 등산 등)’을 지난 일주일 동안 꾸준히 한 사람은 29%이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사람이 더 많았으나, 신체건강 유지 활동은 연령대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고강도 신체활동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꾸준히 하는 사람도 많다. 신체적 한계로 고강도 신체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제약이다. 다만 신체건강 자가평가에 따른 차이는 확연해서, 스스로가 건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했다는 의견도 높고,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꾸준히 했다는 응답도 높다.
신체건강 관리를 위해 주로 하는 운동: 기초 체력·일상형 운동이 다수
평소 신체건강 관리를 위해 주로 하는 운동으로는 걷기, 근력 운동, 홈트레이닝, 달리기 등 기초 체력·일상형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4명 중 3명(76%)이 걷기를 하고 있으며, 근력 운동(30%), 홈트레이닝(21%), 달리기(14%), 실외 자전거(13%)를 즐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신체건강 관리를 위해 걷기와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는 사람도 증가한다.
그 외에 등산·하이킹을 즐기는 사람은 17%이며, 골프(7%), 수영(7%), 요가·필라테스(6%), 배드민턴·테니스·스쿼시·탁구(5%), 축구·야구·농구(4%), 줌바·에어로빅 등 댄스운동(3%), 클라이밍(2%), 서핑·카약·패들보드(1%) 등을 즐긴다는 응답이 나왔다. 한편 10명 중 1명(10%)은 평소 신체건강 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이 없다고 답했다.
흡연 및 음주 현황
현재 흡연자 비율 22%, 비흡연자 78%
이용하는 담배로는 일반담배 80%, 궐련형 전자담배 23%, 액상형 전자담배 14% 등
하루 흡연량은 11~15개비(29%), 6~10개비(28%), 16~20개비(22%) 등의 순
2023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일반담배(궐련) 기준 흡연율은 전체 19.6%(남성 32.4%, 여성 6.3%)이다. 같은 조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4.5%(남성 6.8%, 여성 1.9%),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6.1%(남성 9.1%, 여성 2.9%) 이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흡연을 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22%이다. 과거 흡연을 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 사람은 24%, 흡연 경험이 없는 사람은 54%이다. 흡연자의 80%는 일반담배(연초)를 사용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23%,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14%, 궐련·액상 혼합형 전자담배 사용자는 3%이다. 하루 평균 흡연량은 11~15개비(29%), 6~10개비(28%), 16~20개비(22%), 1~5개비(15%), 21개비 이상(6%) 등의 순이다.
최근 일주일 기준 음주율 47%
한 번 음주 시에는 평균 3~4잔(32%), 1~2잔(30%) 마셔
이번 조사에서, 조사시점 기준 직전 1주일동안 한 번이라도 술을 마신 경험이 있는 사람은 47%이다(1회 24%, 2회 12%, 3회 7%, 4회 이상 4%). 한 번 음주 시 평균적으로 마시는 양은 3~4잔(32%), 1~2잔(30%), 7잔 이상(21%), 5~6잔(18%) 등의 순이다.
건강정보의 활용과 실천 역량, 건강관리 장벽과 제약요인
평소 신체건강 콘텐츠 자주 찾아본다 51%, 정보 신뢰도 확인한다 58%
스스로 신체가 건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일수록 건강정보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실천해
평소 신체건강 관련 정보를 얼마나 자주 찾아보는지, 그리고 그 정보의 신뢰도를 얼마나 확인하고, 얼마나 실천하는지를 확인해 보았다. 평소 신체건강 관련 콘텐츠를 자주 찾아보는 사람은 전체의 51%이다. 성별이나 연령대별 차이는 크지 않으나,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건강 관련 콘텐츠를 자주 찾아보는 경향이 확인된다.
습득한 신체건강 관련 정보가 전문적, 의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찾아보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 중 58%이다. 역시 성별이나 연령대별로는 차이가 없으나,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보의 신뢰도를 더 적극적으로 확인한다.
신체건강 정보를 접한 후,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전체의 53%이다. 건강 정보의 실천 역시, 신체건강 평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신의 신체가 건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 중에서는 63%가 신체건강 관련 정보를 접한 후 이를 실제로 실천한다고 답했다. 반면 건강하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 중에서는 36%만이 실천한다고 답했다.
건강관리에 어려움 느끼는 요인은 의지·동기 부족(58%), 비용 부담(43%), 시간 부족(38%) 등
전체 응답자의 72%는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도 신체건강을 잘 관리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며, 신체건강이 개인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에도 90%가 동의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실천이 어려운 상황도 분명히 존재한다.
신체건강 관리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8%가 ‘의지나 동기 부족’을 꼽았고, 그 외에도 ‘비용 부담(43%)’, ‘시간 부족(36%)’, ‘체력 부족(30%)’, ‘단체 생활, 잦은 외부 일정 등 환경적 어려움(22%)’, ‘건강관리 도움 받을 수 있는 시설이나 프로그램 부재(20%)’, ‘가지고 있는 신체 질환 및 질병(18%)‘,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 부족(14%)’ 등이 뒤를 잇는다.
성별이나 연령대에 관계없이 ‘의지·동기 부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가운데, ‘시간 부족’은 18-29세(48%), 30대(54%)에서 높은 반면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각각 23%, 12%에 그친다. 반면 ‘건강관리 위해 도움 받을 수 있는 시설·프로그램이 없다는 응답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신체건강 자가평가에 따라 건강관리에서 겪는 어려움의 양상이 달랐다. 자신을 ‘건강하다’고 평가한 응답자들은 ‘건강하지 않다’고 평가한 응답자들에 비해 체력 부족(23% vs 46%)이나 기존 질환으로 인한 제약(10% vs 37%)을 덜 느끼는 경향이 있다. 반면, 의지·동기 부족이나 비용 부담은 둘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시간 부족은 오히려 건강하다고 평가한 사람에게서 더 큰 어려움(41%)이라고 인식해, 건강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려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의 제약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별이나 세대에 따라 다소간의 인식 차이가 있기는 하나, 사람들은 주기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수면습관 관리를 건강관리의 핵심 요소로 생각한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영양제·건강보조식품 섭취는 다수가 실천하고 있지만, 충분한 수면이나 꾸준한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낮다. 건강정보에 대해서는 전체의 절반 정도가 자주 찾아보고 신뢰도도 확인하고 있지만, 절반 정도는 습득한 건강정보를 실천하고 있지 않다. 건강관리의 가장 큰 장애요인은 의지와 동기 부족, 비용 부담과 시간 부족 등이다.
신체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고 우려 수준 또한 높지만,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건강한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설적인 모습도 확인된다. 건강관리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과 ‘실천한다’는 것 사이의 간극이 크다는 것이 드러나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천 동기를 높이는 방안이 더욱 필요해 보인다.
일러두기
- 본 리포트의 데이터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보고서 상에 표기된 값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복수응답 문항의 빈도는 그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 응답 사례 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조사개요
- 모집단: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 표집틀: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25년 5월 기준 약 97만명)
- 표집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 표본크기: 각 조사별 1,000명
- 표본오차: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신뢰수준에서 각 조사별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1%p
- 조사방법: 웹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 가중치 부여방식: 2025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응답률: 조사요청 35,245명, 조사참여 2,107명, 조사완료 1,000명(요청대비 2.8%, 참여대비 47.5%)
- 조사일시: 2025년 6월 27일 ~ 6월 30일
- 조사기관: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
- [2025년 신체건강 인식조사] 건강행동 실천과 개선과제 - 2025-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