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뉴스더원) [이슈] 여가부 폐지? 강화?…양극으로 갈라진 '성별갈등' 어쩌나
날짜2022-01-10
작성자 Level 10


조사 일시: 2021년 2월 5일 ~ 2021년 2월 8일
표본: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우리 사회 젠더 문제의 진단과 해결 노력 – 성별, 세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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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2년 1월 10일
원문 링크: http://www.newstheone.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56


[이슈] 여가부 폐지? 강화?…양극으로 갈라진 '성별갈등' 어쩌나

[뉴스더원 채승혁 기자] (전략)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이 지난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한국리서치 마스터 샘플 내 웹 조사 실시), '우리 사회의 성별갈등'에 관해 묻는 질문에 63%가 '심각하다'라고 답했다. '심각하지 않다'는 31%였다. 

특히나 눈에 띄는 건 조사대상을 2030으로 국한했을 때의 수치다. 18~29세의 75%가 성별갈등을 두고 심각하다고 진단했으며, 30~39세의 76%도 이처럼 답했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은 각각 '15%'와 '18%'에 그쳤다. 

이처럼 2030은 현 대한민국의 '성별갈등'이 심각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제는 같은 응답을 한 2030 남성과 여성 간의 견해차가 크다는 것이다. 이들은 서로 본인 세대의 성별이 '차별을 받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양상을 보인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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