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노컷뉴스) <민심> ‘갑질’ 연관키워드 1위 ‘참다’, 올해부터 사라져
조사 일시: 2018년 8월 17일 ~ 2018년 8월 20일
표본: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갑질문화에 대한 한국사회 인식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1785
관련 기사: (노컷뉴스) <민심> ‘갑질’ 연관키워드 1위 ‘참다’, 올해부터 사라져
보도일: 2018년 11월 8일
원문 링크:
https://www.nocutnews.co.kr/news/5058327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15~19:55)
■ 방송일 : 2018년 11월 7일 (수)
■ 진 행 :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 출 연 : 배종찬 본부장 (리서치앤리서치) & 최재원 이사 (다음소프트)

◇ 정관용> 오늘 그 논란의 인물 양진호 회장 체포됐죠. 그러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말했지만 그의 그 엽기행각에 대한 공분은 여전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직장 내 폭행, 사내 갑질 거기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 번 높아진 상태인데요. 오늘 빅브라더의 민심코너 바로 이 이슈를 다뤄보겠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 리서치앤리서치의 배종찬 본부장, 빅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의 최재원 이사 어서 오십시오.

◇ 정관용> 먼저 배종찬 본부장, 직장 갑질이 어느 정도인지 여론조사, 실태조사를 한 자료가 있죠?

◆ 배종찬> 경험을 안 해 본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비일비재, 공공연히 일어났던 요즘에 쉬쉬하고 있었던 일로 보여지고요. 한국 사회 갑질 심각한 부분에 대해서 불평등과 민주주의 연구센터에서 지난 8월 한국리서치를 통해서 전국 1000명 조사한 내용인데요. 별로 심각하지 않다, 갑질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3%밖에 되지 않습니다. 


◇ 정관용> 3%만.

◆ 배종찬> 거의 대부분이 모든 사람들이 갑질이 심각하다. 이 갑질을 당해 본 경험은 더 놀랍습니다. 10명 중에 9명이 갑질 경험을 했다. 이렇게 해서 사실 갑질 경험이 없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럼 왜 이게 그동안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까. 쉬쉬해 왔던 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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