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훈육이란? ‘자녀체벌금지법’ 둘러싼 논쟁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세령 기자] (전략) 우리나라는 체벌의 긍정적인 효과에 기대며, 친권자의 훈육을 위한 체벌에는 관대함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이 지난달 16~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훈육을 하다 보면 체벌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응답이 58%로 과반을 넘어갔다. 이들은 애초부터 체벌을 의도한 부모보다는 훈육의 한 방법으로 체벌을 택해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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