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지지도 붕괴’ 2.5단계 진입… 국정기조 안바꾸면 ‘정치적 뇌사’ 위험
[명지대 김형준 교수] 한국리서치 조사(3월 3주)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41%, 비호감도는 53%였다. 1년 전(2020년 3월 4주)과 비교해 호감과 비호감이 각각 11%포인트 낮아지고 높아졌다. 같은 조사(3월 3주)에서 우리나라가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53%)는 응답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33%)보다 20%포인트나 많았다. 요약하면 정책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도 남 탓만 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성난 민심이 정부를 응징하고 있는 셈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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