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문화일보) 정치 양극화의 원인은 ‘반감’?...지지정당 선호보다는 상대 당 반감 월등히 높아


조사 일시: 2023년 1월 13일 ~ 1월 16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정치 양극화, 선거제도가 문제인가?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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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3년 3월 8일
원문 링크: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30801039910120009


정치 양극화의 원인은 ‘반감’?...지지정당 선호보다는 상대 당 반감 월등히 높아

[문화일보 조성진 기자우리나라 유권자는 지지 정당에 대한 선호보다는 상대 당에 대한 반감이 월등히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대편이 싫다’는 네거티브 정서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1월 13∼16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웹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서 지지 정당별로 각 정당을 어느 정도 지지 또는 반대하는 지를 11점 척도(-5점 매우 반대, 0점 중립, 5점 매우 지지)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모두 지지 정당에 대한 선호보다 상대 당에 대한 반감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민주당을 ‘매우 지지’하는 응답자는 29%였고, 국민의힘을 ‘매우 반대’한다는 답은 6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7%가 국민의힘을 ‘매우 지지’하고, 62%가 민주당을 ‘매우 반대’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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