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인 10명 중 1명 비신자로…“종교활동 매우 중요”도 감소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1년 전 신앙을 갖고 있던 개신교인 10명 중 1명은 현재 신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교와 비슷하고 천주교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다. 전체 인구 중 개신교인은 20%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불교(17%), 천주교(11%)가 뒤를 이었다. 매년 종교 현황을 조사해 온 한국리서치가 ‘[종교지표-2021년] 종교인구 현황과 종교활동’ 여론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설문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응답자 1,000명(개신교인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 종교인구 비율조사는 1월부터 11월까지 23회 걸쳐 진행됐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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