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의 2021년 종교지표
[원불교신문 윤관명 기자] 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 종교지표 2021년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주요 종교 호감도 및 종교 효능감을 조사한 것이다.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우리나라 4대 종단인 원불교, 개신교, 천주교, 불교 그리고 이슬람교를 대상으로 했다.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5개 종교 중 천주교(50.7점)와 불교(50.4점)에 대한 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개신교와 원불교는 불교와 천주교에 비해 20점 가량 낮았다. 개신교는 31.6점으로 작년(28점)에 비해 3.6점이 상승했고, 원불교는 28.8점으로 작년(30.8점)에 비해 2점 하락했다.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는 15.6점으로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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