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 설교·도 넘은 길거리 전도 부담” “소외된 이웃 섬기며 선한 영향력 전파”
[국민일보 서윤경, 박용미, 임보혁 기자] (전략)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발표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 조사를 보면 100점 만점 기준, 기독교 호감도는 31.6점으로 천주교, 불교보다 20점 가까이 낮았다. MZ세대도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시선이 좋지만은 않았다. 유니=“교회 하면 십자가, 기독교 하면 사랑과 섬김이 떠올랐는데 코로나 시대의 교회는 위험한 장소, 기독교인은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 트루=“교회는 선한 일을 많이 하면서도 위선적인 모습도 많은 집단이라는 인식이 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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