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 ‘동성애’-‘양성애’ 등 성소수자에 대한 적대정서 보수층-개신교 강해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는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종교적으로 개신교 신자, 이념성향적으로 보수층에서 ‘동성애’, ‘양성애’, ‘성전환’에 대한 수용도가 낮았고 적대적 정서는 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7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동성애와 양성애, 성전환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은 40%대였다. 성전환에 대해서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46%)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응답(34%)보다 높았으나, 양성애(받아들여야 41% 대 받아들여서는 안돼 36%)와 동성애(41% 대 37%)를 우리 사회가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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