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앙일보) 1994년 기록 갈아치운 역대급 폭염···후폭풍 다가온다


매년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목소리도 올해는 유난히 높다. 역대급 폭염 상황에서도 전기요금 폭탄이 무서워 에어컨을 제대로 틀지 못한 경험이 전기요금 개편 여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 이상 '땜질식 처방'은 그만두자는 주장이다.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발간한 월간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9명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답했다. 당장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54%에 달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누진제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6%로 매우 낮았다.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17~2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에게 여론조사를 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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