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일보) 옷소매로 가리지 않고 기침… 감염될까 걱정 79%
날짜2020-02-24
카테고리한국일보 정기연재(여론 속의 여론)
작성자 Level 10
조사 일시: 2020년 2월 11일 ~ 2020년 2월 13일
표본: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코로나19 1차 인식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4997
관련 기사: (한국일보) 옷소매로 가리지 않고 기침… 감염될까 걱정 79%
보도일: 2020년 2월 24일
원문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201601093467


옷소매로 가리지 않고 기침… 감염될까 걱정 79%


한국리서치가 지난 11~13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폰과 이메일을 통한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조사가 이뤄진 시기는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가 30명도 안 되던 때인 만큼 이후 여론의 흐름은 달라졌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는 21일 기준 200명도 넘은 상황이다.

먼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느냐는 질문에 ‘한다’는 응답이 89%(항상 한다 37%), ‘안 한다’가 11%였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제한다’가 82%, ‘안 한다’가 18%였다. 대중교통 이용도 ‘자제한다’가 75%, ‘자제하지 않는다’가 25%였다.마스크를 착용하는 주된 이유에 대해선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62%), ‘마스크를 착용할 만큼 상황이 심각해서’(18%), ‘주변에서 착용해야 한다고 권유해서’(11%),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 시선 때문에’(8%)의 순으로 대답이 나왔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주된 까닭은 ‘마스크를 착용할 만큼 상황이 심각한 것 같지 않아서’(35%), ‘불편하고 귀찮아서’(27%), ‘내가 감염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 같아서’(21%), ‘감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7%), ‘마스크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6%),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서’(3%) 등으로 답했다.

신종 코로나가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가 51%, ‘심각하다’가 46%였다. 반면 ‘나와 가정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응답은 32%였다. 신종 코로나 국내 종식 시점에 대해선 4월 이전(4월 33%, 3월 18%)일 것이라는 응답이 51%로, 과반을 넘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5월 20일 시작해 12월 23일 공식 종식된 점을 감안하면 응답자들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메르스보다는 3,4개월 빨리 끝날 것이라고 예상한 셈이다. 국내 확산 상황에 대해선 ‘심각하다’가 45%, ‘보통이다’가 35%, ‘심각하지 않다’가 20%였다. ‘내가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선 ‘낮다’는 응답이 52%, ‘반반이다’가 40%, ‘높다’는 8%였다. 그러나 ‘내가 감염됐을 때 건강 영향’에 대해선 ‘심각하다’가 57%나 됐다. 본인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감염 시 건강에 치명적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한다는 얘기다. 감염 시 두려움에 대해 묻자 ‘감염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응답이 40%, ‘주변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가 24%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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