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머니투데이) "7등급은 용접이나" 학벌사회의 맨얼굴
조사 일시: 2018년 2월 23일 ~ 2018년 2월 28일
표본: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한국사회 공정성 인식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1697
관련 기사: (머니투데이) "7등급은 용접이나" 학벌사회의 맨얼굴"
보도일: 2020년 1월 18일
원문 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1715581790744&type=1

"7등급은 용접이나" 학벌사회의 맨얼굴




 
한국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학벌사회'다. 대학 서열은 이른바 'SKY' 대학을 정점으로 촘촘히 짜여 있다. 오호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의 '대학서열화와 대학교육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4년제 대학의 합격 커트라인 점수 서열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대학 서열은 오래 전부터 고착화됐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경쟁이 심해지며 '능력에 따른 차등'은 당연시됐다.
2018년 한국리서치의 '한국사회 공정성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66%는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보수의 차이가 클수록 좋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능력이 좋으면 보상도 정당하다'는 능력주의는 '능력에 따른 불평등은 정당하다'는 쪽으로 악용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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