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데일리한국) [전문가 칼럼] 문 대통령 임기 3년차, 3大 변수따라 지옥·천당 갈린다
날짜2019-09-26
작성자 Level 10
조사일시: 2019년 9월 6일 ~ 2019년 9월 9일
표본: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4198
관련 기사: (데일리한국) [전문가 칼럼] 문 대통령 임기 3년차, 3大 변수따라 지옥·천당 갈린다
보도일: 2019년 9월 26일
원문 링크:
http://daily.hankooki.com/lpage/column/201909/dh20190926073009140410.htm


문 대통령 임기 3년차, 3大 변수따라 지옥·천당 갈린다


한국리서치가 자체조사로 지난 6~9일 실시한 조사(전국1000명 패널웹조사 표본오차95%신뢰수준±3.1%P 응답률12.2% 자세한 사항은 조사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41%에 머물렀다. ‘잘 못했다’는 부정 평가가 53%로 절반을 웃돌았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으로 비교적 휴전선과 거리가 가까운 수도권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대북정책이지만 이번 조사 결과는 달랐다. 서울지역 응답자들은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긍정 의견이 40%, 부정 의견이 54%였다. 인천경기 지역은 긍정 43%, 부정 51%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성과없는 기대감'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되고 말았다. 지난 6~9일 실시한 한국리서치 자체조사에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응답자 3명 중 1명이 채 되지 못한다. 서울 지역 응답자들은 10명 중 7명 가까이 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가 최우선 과제인 20대에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28%로 나타났다. 청년 일자리 확대 그리고 공공 일자리 확충을 공약으로 내 건 정권이지만 정작 20대들의 평가는 싸늘하다... 


민생은 먹고 사는 문제다. 일자리가 먹는 문제의 해결이라면 사는 문제의 해결은 거주 및 부동산 정책이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6~9일 실시한 조사에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32%, 부정 평가는 긍정 보다 두 배 가량 많은 63%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 하는 서울 지역은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 불만 여론이 70%를 웃돈다.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 20대는 70% 가까이 정부 정책에 대해 부정적이다..


현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 조사결과는 대통령과 현 정부의 궤도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자체조사로 지난 6~9일 실시한 조사에서 ‘우리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보았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긍정 인식은 40%였다.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48%나 되었다. 하지만 연령별로 지역별로는 전혀 다른 인식을 하고 있음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20대는 현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는 인식이 무려 56%나 된다. 반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긍정 인식은 26%에 불과했다. 만약 문 대통령과 정부가 핵심 지지층인 30대의 목소리 또는 호남 지역 목소리에만 귀 기울인다면 상당수 국민들의 우려와 불만을 헤아리기는 쉽지 않을 터이다. 특히 이념에 경도되지 않는 중도층에서 문재인 정부가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인식이 50%로 나타난 점은 현 정부가 귀담아 새겨야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