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생일 주인공 찾기
[국민일보 전재우 기자] (전략) 한국갤럽이 올해 5월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4~2021’에 따르면 1984년 44%인 종교인 비율은 2004년 54%로 늘었다가 2021년 4월 현재 40%로 줄었다. 2021년 종교 분포는 개신교 17%, 불교 16%, 가톨릭 6%다. 비종교인의 75%는 한 번도 종교를 가진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 증감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응답은 1980년대 약 70%에서 1997년 59%, 2004년 54%, 2014년 47%로 줄었고, 2021년에는 18%로 급락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 발표한 ‘종교지표 2021년’에서의 종교 분포는 개신교 20%, 불교 17%, 가톨릭 11%였다. 50%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다. 믿는 종교의 변화도 물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개신교와 불교 신자 중 12%, 가톨릭 신자 중 8%는 개종하지 않고 종교 생활을 포기했다. 종교 호감도(100점 만점)도 좋은 점수는 아니다. 가톨릭은 50.7점, 불교는 50.4점 개신교는 31.6점을 받았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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