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내 삶에 영향 준다” 개신교 83%, 천주교 62%
[크리스천투데이 송경호 기자] 개신교인들이 타종교인들에 비해 자신의 삶에 종교가 주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종교 호감도, 영향력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17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다. 종교인 여부를 떠나 종교가 본인의 삶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1%,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26%로, 전체 응답자의 37%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지난해 대비 4%p 높아졌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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