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만 78만7천명 3차접종 '최다'…사전예약도 161만명
[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전략)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만 약 161만명이 3차 접종 사전 예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은 이날 0시까지 65.8%가 3차 접종을 예약했다. 이런 비율은 75세 이상만 보면 73.4%였다. 50∼59세가 28.0%, 18∼49세가 17.2%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3일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차 접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85%가 접종에 참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는 2주 전보다 15%포인트가량 늘어난 것이다. 당국은 1·2차 접종에서 어떤 플랫폼의 백신을 맞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mRNA(메신저리보핵산) 계열의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을 경우, 델타·오미크론 변이 예방 효과가 모두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