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주간조선) 염세주의자가 된 MZ세대… 불안, 무력감 먼저 배웠다


조사 일시: 2020년 8월 14일 ~ 2020년 8월 17일 // 2021년 7월 2일 ~ 7월 7일 // 2021년 8월 13일 ~ 8월 17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방식은 달라도 가치가 모여 실현하는 착한 소비 // [기획] 미닝 아웃 소비자의 특징, 그리고 불매 운동에 미치는 영향 // [기획] 일본 제품 불매운동, 현재 상황은?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6471 // https://hrcopinion.co.kr/archives/19351 // https://hrcopinion.co.kr/archives/19215 
관련 기사: (주간조선) 염세주의자가 된 MZ세대… 불안, 무력감 먼저 배웠다
보도일: 2021년 11월 25일
원문 링크: https://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684100013


염세주의자가 된 MZ세대… 불안, 무력감 먼저 배웠다

[김서윤 하위문화연구가] (전략)대개 MZ세대는 조금 더 진보적인 세대로 여겨진다. 친환경·공정무역 같은 사회적 가치에 조금 더 관심이 있을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런데 조사 결과는 다르게 나왔다. 2020년 9월 실시한 한국리서치의 조사 결과에서 “의도적으로 착한 소비를 해본 적 없다”고 대답한 MZ세대는 19~21%로 다른 세대에 비해 훨씬 많았다. 트렌드모니터의 조사에서는 ‘착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MZ세대는 75%를 조금 넘었다. 40대 이상이 80% 넘게 그렇다고 응답한 것과는 사뭇 다르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건 미래에 대한 MZ세대의 인식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이를 알기 위해서는 MZ세대의 학창 시절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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